특히 현상액은 산화반응으로 약품이 노화되기 쉽습니다.
노화된(맛이 간) 약품을 사용했다가
필름 현상을 망치는 낭패를 겪어 보면
현상액의 보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됩니다
주로 아래 그림의 주름통을 약품보관하는데 사용하게 됩니다.
그런데 이 주름통도 담을 수 있는 최소량이 제한적이어서
1 리터 주름통에도 6~700cc 이하를 담게되면 자연스레 공기가 차게 됩니다.
그래서 여러가지로 진공환경을 만들 수 있는 것을 고민하다가 찾게 된 것이
마시다 남은 와인을 보관하도록 고안된 "와인진공세이버 Vacuvin"입니다.
제가 실제로 반년정도 사용중인데 다만 100cc를 넣고 보관을해도 정말 짱짱하게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네요...
혹시 약품의 변질로 고민 중인 분이 계시다면 강추해 드립니다^^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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